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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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 연휴, 대구미술관 무료입장(설 당일 휴관)
작성자 관리자(kook24) 작성날짜 2024-02-06 22:51 조회수 8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설 당일인 210() 휴관하고, 연휴 기간 9(), 11()~12() 무료로 개관하여,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 한다.(휴관일: 210, 13)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이다.
 
대구포럼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는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위해 2021년 신설한 주제 발굴전이다. 2021년 대구포럼시를 위한 놀이터’, 2023년 대구포럼, , 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대구포럼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는 전 지구적으로 논쟁적이고 중요한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에서는 강홍구, 권혜원, 김옥선, 김유정, 백정기, 송상희, 이샛별, 장한나, 정주영, 정혜정, 이해민선, 아니카 이, 토마스 사라세노 등 작가 13명의 작품 70여 점을 통해 거대한 숲이자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는 누구의 숲이며, 누구의 세계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네덜란드 렘브란트순회재단과 벨기에 판화 전문 미술관 뮤지엄드리드, 대구미술관이 함께 한 전시로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마주할 수 있는 렘브란트 동판화 120여 점을 대규모로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미술관은 설 당일, 휴관일을 제외한 연휴기간(9, 11~12) 순환버스는 운행하고 도슨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 803 7900)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설 연휴에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개관한다, “17세기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동판화 작품과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이야기하는 작품을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