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안무 및 예술감독 최문석)은 오는 8월 30일(수) 오후 3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제83회 정기공연이자 최문석 예술감독의 취임 첫 작품인 ‘대구보디(DaeguBody)’의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대구보디(DaeguBody)’ 쇼케이스를 선보일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는 최문석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이야기와 안무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픈하우스 참여자들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마감 시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 :053-606-6196)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3회 정기공연 ‘대구보디(DaeguBody)’는 올해 4월 대구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취임한 최문석 감독이 대구 시민들을 만나는 첫 작품이다. 함께 앞으로 대구시립무용단에서 선보이게 될 ‘대구 춤 시리즈’의 시작으로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성을 체화한 작품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조화를 통해 사람(Body)과 도시(Daegu)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대구보디(DaeguBody)’는 오는 9월 15일 ~ 16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